[2015 국감] 해외 자원외교 감사 공정성 논란에 최경환 “전혀 별개 문제”

입력 2015-09-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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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의 해외 자원외교 감사 관련해 불거진 공정성 논란에 대해 “전혀 별개 문제”라고 해명했다.

이날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경환 부총리가 해외 자원외교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할 때 법률대리인이 현재 감사원 사무총장인 이완수 사무총장이었던 점을 지적했다.

박광온 의원은 최 부총리에게 이완수 사무총장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저를 대신해서 나간 적이 있다”면서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고 아는 사람이라 무료 변론을 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이완수 사무총장이) 감사원으로 가서 곧 해외 자원외교 관련 감사 결과 발표가 있을텐데 그것이 공정성이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최 부총리는 “그 문제는 전혀 별개 문제”라며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맞섰다.

이 사무총장은 최경환 부총리의 대구고 동기이며, 정권실세와 가까운 이 사무총장의 임명에 따른 감사원의 독립성 침해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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