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공화국’… 외주용역 매년 늘려

입력 2015-09-12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매년 외주용역 계약의 업무분야와 인원을 확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윤석(전남 무안·신안) 의원이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외주용역 분야가 2011년 39개에서 올해 45개 분야로 확대됐다.

외주용역 간접고용 비정규직 인원도 이 기간 5960명에서 6469명으로 증가했다.

비정규직 인원은 2011년 5960명, 2012년 5990명, 2013년 6128명, 2014년 6279명에 이어 올해는 6469명으로 늘어났다. 비정규직 6469명은 정규직 1032명의 6배가 넘는 수치다. 외주용역 금액도 2011년 2903억원에서 올해 3426억원으로 증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외주용역 비정규직 문제는 국정감사에서 매년 지적받았지만 직접고용 전환 등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매년 확대됐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인턴으로 연간 50여명을 채용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될 수 없는 단기 체험형 인턴제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윤석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 및 정규직 1038명의 13.4%인 139명은 억대 연봉과 각종 복리후생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국회의 지적을 받고도 오히려 외주용역 비정규직을 확대한 것은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77,000
    • +3.04%
    • 이더리움
    • 3,466,000
    • +10.17%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29%
    • 리플
    • 2,251
    • +7.29%
    • 솔라나
    • 141,700
    • +7.35%
    • 에이다
    • 423
    • +7.63%
    • 트론
    • 435
    • -1.14%
    • 스텔라루멘
    • 257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40
    • +1.66%
    • 체인링크
    • 14,690
    • +7.46%
    • 샌드박스
    • 132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