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의가사 제대' 스윙스 "4살 때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술 마시면 차단"

입력 2015-09-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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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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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의가사 제대' 스윙스 "4살 때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술 마시면 차단"

스윙스가 의가사 제대한 가운데 과거 그의 정신질환 고백이 화제다.

스윙스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해 어린 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을 고백했다.

당시 스윙스는 "4살 때 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며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질렀다. 귀를 막고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이어 "나중에 의사가 놔두라고 하더라. 나한테 술도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 술을 마시면 그 목소리가 차단됐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군 복무 10개월만에 정신질환으로 의가사 제대했다.

'정신질환 의가사 제대' 스윙스 "4살 때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술 마시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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