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엔지니어링 강자 로맥스, 신안 풍력발전단지 출력향상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5-09-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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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W급 풍력발전기 3대 2년간 출력 성능 향상이 목표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로맥스”)가 11일, 신안 풍력발전단지의 출력 성능 향상 프로젝트를 2년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풍력발전단지 진단 및 출력 향상 전문 기업인 로맥스는 2015년 초 완료된 신안풍력과의 진단 프로젝트에서 풍력발전기의 건전성 진단 및 효율 저하 원인을 분석한 바 있다. 3년간 수집된 방대한 양의 SCADA 및 진동 자료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검토하였고, 그 결과 신안 풍력발전단지 연 이용률의 최대 5% 증대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안풍력이 운영 중인 3MW급 풍력발전기 3대의 주요 발전량 저하 요인들에 대한 실제적 개선을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로맥스는 2년간 현장팀을 단지에 상주시켜 풍력발전단지의 이용률(Capacity Factor) 향상 최소 3%를 보증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신안 풍력발전단지의 설비 효율 극대화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로맥스의 조상일 영업이사는 “로맥스의 풍력발전기 출력 성능 향상 솔루션은 드라이브트레인(Drivetrain) 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술, 컨설팅 노하우,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현장 경험 등이 결합된 로맥스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라며 “풍력발전기의 문제점 진단 및 개선 솔루션 제공은 물론, 풍력발전단지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감독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맥스는 최근 영국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약 40%를 포함하여, 풍력산업 분야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5GW를 달성함으로써, 전세계 풍력발전 시장에서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강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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