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기관투자자 대상 ‘코스피 벤치마크지수’ 개발

입력 2015-09-09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형 연기금 및 펀드 등 기관투자자들이 코스피를 벤치마크해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수가 개발됐다.

한국거래소는 연기금, 펀드 등이 비교지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코스피 벤치마크지수(i-KOSPI)’를 14일부터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수는 총발행주식수를 이용해 지수를 산출하는 코스피 지수와 달리 실제 시장에서 매매가능한 유동주식수만을 반영한다. 현재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등 주요 투자형 지수는 모두 유동주식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코스피는 신규상장종목을 상장일 익일에 지수로 편입하지만, 이 지수는 연기금과 펀드 등이 신규상장종목을 편입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신규상장 10일 후 편입하게 된다.

특히 코스피와 달리 이 지수는 기관투자자의 자산운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종목이 제외됐다. 관리 종목은 시가총액 비중이 낮아 지수에서 제외되도라고 시장 대표성에서는 영향이 없다는게 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또 이 지수는 일반 대중에게 발표하는 코스피 지수와 혼란 방지를 위해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코스피를 벤치마크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공함으로써 코스피 지수가 시황지수 뿐만 아니라 연기금 투자, 펀드 등 직간접 투자상품의 벤치마크지수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연기금 및 펀드 등의 주식투자 대상이 기존 코스피 시장의 일부 대형종목 중심에서 시장전체 종목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84,000
    • +0.25%
    • 이더리움
    • 3,145,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556,500
    • +2.96%
    • 리플
    • 2,041
    • -0.39%
    • 솔라나
    • 125,800
    • +0.24%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529
    • +0%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96%
    • 체인링크
    • 14,250
    • +1.79%
    • 샌드박스
    • 1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