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ㆍ카봇 신제품' 하반기 실적 기대감↑ - 유안타증권

입력 2015-09-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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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8일 손오공에 대해 '터닝메카드' 판매호조와 '카봇' 신제품 출시에 따른 완구매출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남국 연구원은 "터닝메카드 효과로 손오공은 2분기 매출 286억원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15% 증가한 28억원, 지배순이익 27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며 "이같은 흐름은 최소 올해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아동완구는 캐릭터를 생성하고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하면서 관련완구를 유통시켜 매출을 일으키는 구조"라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있는 4분기는 완구업 성수기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대부분 완구업체는 늦어도 9월까지 관련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완구를 마트 등으로 유통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터닝메카드를 저지할 경쟁완구 출현이 부재하다는 점에서 현재 남아완구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터닝메카드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인기완구인 카봇 역시 시즌2 방영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점도 손오공의 완구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올해 손오공의 매출은 전년 대비 72.7% 늘어난 91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2억원, 순이익은 59억원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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