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방통위원, 작은 결혼식 주례 재능기부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찬성"

입력 2015-09-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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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혼식' 주례 재능기부

▲김재홍 방통위 상임위원(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방통위 상임위원(방송통신위원회)

"신랑과 신부는 부부가 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이웃에게 항상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길 기원합니다."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대 사랑채에서 주례를 서며 한 말이다. 김 상임위원은 '작은 결혼식' 주례 재능기부를 통해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과 건전한 혼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작은 결혼식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혼례문화 개선 캠페인이다.

김 상임위원은 "우리의 고비용 혼례문화를 고쳐나가자는 '작은 결혼식'에 적극 찬성한다"며 "젊은 층의 결혼 부담을 덜어주는 작은 결혼식이야말로 저출산과 '칠포세대' 문제를 해결할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가부의 작은 결혼식 캠페인은 전·현직 장차관, 고위 공직자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신청한 예비부부들에게 주례를 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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