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더블역세권에 청계천 품은 아파트 나온다

입력 2015-09-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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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계’, 육아센터·편의시설 가깝고 일반분양 500가구 넘어 눈길

▲서울 지하철 신답역 인근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인 4일 오전부터 방문객들이 상담석을 가득 메웠다. 박태진 기자 tjpippo@

서울 지하철 더블역세권에 청계천을 품은 아파트가 나온다. 이 아파트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특화된 단지로, 다른 정비사업장보다 일반 분양물량도 많아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대농·신안주택 재건축 사업인‘힐스테이트 청계’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중 48~84㎡ 5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같은 시기에 공급하는 다른 단지에 비해 일반분양 물량이 많으며, 중소형 실수요 위주 평면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교통 환경이 좋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부시장, 동대문구청 등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신답초·전농초·숭인중·동대문중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기부채납으로 단지내 구립독서실(예정)을 비롯해 놀이방, 도서관, 보육서비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단지 앞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청계’ 84㎡A 거실.(사진제공=현대건설)

전용 면적별로 △48㎡ 103가구 △59㎡ 138가구(A·B·C) △84㎡ 263가구(A·B) 등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고,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수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48㎡는 옛 22평으로 방 2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으며, 주방이 ‘ㄷ’형태로 꾸며져 동선을 최소화했다. 59㎡A는 옛 25평형으로 주방 안쪽으로는 세탁실과 실외기실을 마련했다. 거실에서 안방 발코니로 이어지는 출입문을 옵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에서 가장 큰 평형대인 84㎡A는 거실과 작은방이 넓게 설계됐다. 또 빌트인 냉장고를 옵션으로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외관 디자인을 위해 일부 세대에 한해 이형 발코니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중심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가 사용되고, 힐스테이트만의 자녀 안심 설계인 코너리스(모서리부분을 둥글게 하는 것)도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강승우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힐스테이트 청계는 청계천 생활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독서실 등을 통한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또 최근 3년 동안 동대문구에서 신규 공급된 분양물량은 400여 가구에 불과해 수요자들의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맞춰 평면도 실수요자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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