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라미란, 매력 포인트 뭐길래 ‘밉상 연기’ 폭소

입력 2015-09-03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라미란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남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라미란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밉상 연기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매력 포인트가 눈길 끈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솔직함’이다. 라미란(라미란 분)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에게는 목숨처럼 아끼는 쿠폰을 나눠주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반면, 소위 ‘빈정’이 상하면 금세 “(쿠폰 다시) 내놔!”를 외치며 배신감을 표현한다. 이에 순간순간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천진난만함으로 ‘시간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 라미란만의 엉뚱한 ‘유머감각’이 있다. 지난 1회에서 영애의 전 연인 김산호(김산호 분)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자 “김조개? 김해초?”라며 엉뚱한 이름을 나열하는가 하면, 6회의 회식장면에서는 아이돌 버금가는 댄스실력과 무대매너까지 소화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라미란은 집안살림과 직장생활을 함께해야 하는 고된 일상, 희망퇴직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고 생계를 위해 의리를 저버릴 수 밖에 없었던 애잔한 ‘워킹맘’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49,000
    • +0.84%
    • 이더리움
    • 4,362,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65%
    • 리플
    • 2,850
    • +2.26%
    • 솔라나
    • 190,200
    • +1.17%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9,010
    • +0.32%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