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동네의 영웅'으로 안방극장 복귀…빈민가 출신 깡패

(사진=MBC '왕초' 방송 캡쳐)

배우 윤태영이 OCN 방영 예정 드라마 '동네의 영웅(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OCN 관계자는 윤태영이 '동네의 영웅'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는 촬영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윤태영은 극중 재미교포 '윤상민' 역할을 맡았다. 미국 빈민가에서 자라 각종 격투기를 섭렵하고 자연스럽게 한국계 갱단에 들어간 인물이다. 이번 캐스팅은 윤태영의 1년만의 복귀인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태영 외에도 배우 박시후, 조성하,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동네의 영웅'에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