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업계 최초 PC용 통합백신 CC인증 평가 계약

입력 2007-03-07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연구소는 자사의 기업 PC용 통합보안 제품(V3 IS 7.0 Platinum)과 중앙관리 제품(Policy Center 3.0)에 대해 CC(국제공통평가기준)인증 평가 계약을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등급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V3 IS 7.0 Platinum’은 올해 탄생 19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로서 시장점유율 60% 이상으로 PC용 통합보안 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엔진은 유력 국제 인증인 체크마크(www.check-mark.com)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치료 성능으로 미국 넷디바이스, 일본 인텔리전스 등 세계 유수 업체에 V3 엔진을 수출해 로열티 수입을 얻고 있다.

또한 ‘폴리시센터 3.0’은 통합보안 솔루션 관리, 사전방역, 아웃브레이크 매니지먼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PC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IS 7.0 Platinum’ 등의 자동 설치와 버전 업데이트, 보안 정책 적용, 원격 제어 등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위협 상황 발생 시 트래픽을 유발하는 PC의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거나 일정 시간 사용을 막는 등의 사전 방역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 특허를 획득한 기술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업 네트워크 전체에 보안 정책을 자동 적용하고, 보안 솔루션의 엔진이 업데이트되기 전에 악성코드를 사전 차단 및 응급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를 비롯해 윈도 서버용 백신인 ‘V3Net 6.0(V3Net for Windows Server 6.0)’, PC용 백신인 ‘V3Pro 2004’ 등 주력 제품에 대해 CC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강은성 상무는 "앞으로 주력 제품의 평가 계약을 잇달아 체결해 고객의 높은 요구 수준을 충족해나갈 것"이라며 "추후 CC인증을 획득하면 국내외 공공기관 공급이 탄력을 받아 글로벌 사업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45,000
    • -0.45%
    • 이더리움
    • 5,14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06%
    • 리플
    • 695
    • -0.29%
    • 솔라나
    • 223,200
    • -0.62%
    • 에이다
    • 625
    • +0.64%
    • 이오스
    • 995
    • -0.3%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2.38%
    • 체인링크
    • 22,390
    • -0.67%
    • 샌드박스
    • 58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