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참여한 국내 최초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 오늘(3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입력 2015-08-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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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아프리카’ 포스터 (사진제공=엔 라이브 )

가수 하림이 참여한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의 예매가 시작된다.

자신만의 색깔있는 음반은 물론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으로 많은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활동한 가수 하림이 극작가, 샌드아트, 배우, 스크린 영상과 그림 자극 등이 조화를 이룬 국내 최초의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를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연다.

‘해지는 아프리카’는 평범함의 뼈대, 이야기의 살, 상상력의 색을 이야기하는 극단 푸른달과 세계의 다양한 악기로 이야기를 전하는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써 내려간 곡으로 이루어진 음악, 모래로 표현하는 샌드아트의 아름다움과 빛과 어둠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그림자극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공간의 한계를 무너뜨린 프로젝션 맵핑과 OPH아트, 여러 사람이 하나의 형태를 만드는 섬세한 마임과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녹여내는 인형극까지 다양한 장르와 효과가 담긴 인형극이다.

‘해지는 아프리카’의 제작사 엔 라이브 송남규 대표는 “‘해지는 아프리카’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박진신과 가수 하림의 만남은 물론 배욷르과 연주자, 영상과 특수 장비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하이브리드 무경계 음악극”이라며 “장기 공연을 준비중인 만큼 그 합을 잘 맞춰 관객의 마음은 물론 입소문으로 앵콜 장기공연을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는 31일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4만5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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