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이혼 결심…이성경 위한 애절한 '모정'

입력 2015-08-30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여왕의 꽃' 김성령이 자신의 딸 강이솔을 위해 자신의 결혼생활을 포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9회에서 박민준(이종혁)은 레나정(김성령)의 이별 통보에 "내가 너한테 그렇게 고통을 줬다면 끝내는 게 맞겠지"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레나정은 강이솔(이성경)의 행복을 위해 박민준과의 이혼을 결심한 것. 이에 마음에도 없는 말로 박민준에게 상처를 준 뒤 그가 방을 나가자마자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를 지켜 본 마희라(김미숙)은 레나정에게 갈아입을 옷가지를 건넸고,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집안에 피해가 안 가도록 기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마희라는 레나정을 어딘가로 데려가며 "오늘 일만 잘 끝내. 당분간 안정 취할 수 있도록 해줄게"라고 했다. 그러나 레나정은 이를 거절하고, 약속한 박재준(윤박)과 강이솔의 결혼을 꼭 성사시켜 줄 것을 부탁하는 애끓는 모정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9,000
    • +0.14%
    • 이더리움
    • 4,746,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0.81%
    • 리플
    • 743
    • -0.67%
    • 솔라나
    • 204,000
    • +0.2%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8
    • -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05%
    • 체인링크
    • 20,140
    • -0.74%
    • 샌드박스
    • 65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