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연복, 메뉴에서 만두 없앤 사연 고백 "열심히 만들었는데 공짜 취급"

입력 2015-08-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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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수요미식회' 이연복이 만두를 팔지 않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이연복, 오세득,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중국 만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예전에 군만두 서비스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1988년에 일본으로 이민을 갔다 1998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와서 매장을 오픈했는데, 제가 만두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손님이 주문하면 만두를 냈다. 그런데 만두 값을 계산하지 않더라. 당시 손님들은 '만두는 서비스 아니냐'고 물어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연복 셰프는 "그래서 만두를 메뉴에서 없애버렸다. 만두가 서비스 품목으로 바뀌었더라"며 "그래서 춘권으로 바꿨다"고 만두가 사라진 이유를 해명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이연복, 열심히 만들었는데 안 받긴 좀 그렇지", "수요미식회 이연복, 춘권도 맛있더라", "수요미식회 이연복 표 만두 춘권 다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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