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 펀드 순유출로 전환

입력 2007-03-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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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화요일’의 여파로 주식투자자들이 글로벌 주식펀드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펀드관련 조사기관인 트림탭스의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형 뮤추얼펀드는 지난주 23.9억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나 이전주 27.3억 달러 순유입에서 급격히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 같은 자금유출은 지난주 화요일 글로벌 주가의 급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중국주가급락, 미국 서브프라림 모기지시장 불안 그리고 엔화강세로 인한 캐리트레이드 청산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로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는 1일 기준으로 전주 53억달러 유입에서 34.8억 달러 순유출로 전환되었고 인터내셔널 주식펀드는 수요일 기준으로 3.8억달러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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