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차관, “기업, 퍼스트 무버로 능동적 변신해야”

입력 2015-08-26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우리 기업이 새로운 전략적 틀을 마련하고 시장선도자로 능동적인 변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중국을 포함해 경쟁국들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 오면서 이들과 기술 격차도 축소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는 2012년 1.9년에서 지난해 1.4년으로 줄었다.

주 차관은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달라진 여건에 맞는 새로운 전략적 틀이 요구된다"면서 기업의 변화를 주문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 기업이 사용했던 '따라잡기'(패스트 팔로어) 전략으로는 생존을 담보하기 어렵다"면서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앞서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시장선도자'(퍼스트 무버)로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변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277개 중소ㆍ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했고 올해 하반기에 900개 이상을 추가로 보급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공장을 12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체 생산라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

주 차관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대내외 악재가 동시다발로 몰려오고 있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동북아 해양 중심도시의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부산이 5대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해 역량을 키우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책효과의 가시화를 위해 구체적이면서 실행력이 있는 후속 조치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93,000
    • +4.14%
    • 이더리움
    • 3,497,000
    • +9.28%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2.83%
    • 리플
    • 2,289
    • +7.26%
    • 솔라나
    • 142,400
    • +4.71%
    • 에이다
    • 430
    • +7.5%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262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7.32%
    • 체인링크
    • 14,740
    • +5.59%
    • 샌드박스
    • 133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