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특집] ING생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입력 2015-08-2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 니즈따라 보험료 25%↓보험금 25%↑

ING생명이 지난달 20일 출시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인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춰, 같은 보험료라면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저해지환급형 상품이다.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하고, 보험료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률은 평균 20%포인트 높으며, 동일 보험료로 사망보험금을 최대 25%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유용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납입기간 내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 지급비율이 기존 종신보험의 50%인 실속형(1종), 70%인 스마트형(2종),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한 표준형(3종) 등 세 종류로, 보험료는 실속형이 가장 저렴하다. 사망보험금 규모는 세 종류 모두 동일하다. 고객은 이 중에서 보험료 수준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의 경우 기존 종신보험이 예정이율, 예정위험률, 예정사업비 등 3가지를 고려하여 상품을 개발한 것과 달리 국내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추가적으로 반영, 4이원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적게 지급하는 대신 납입하는 보험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ING생명은 이 상품을 내놓으면서 고객이 종류별 장단점을 정확히 비교하고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회사 자체적으로 ‘저해지환급금 내용에 대한 계약자 확인서’를 신설해 고객과 FC(재정 컨설턴트)의 서명을 받게 하는 등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17일 만에 월납입 보험료 누계 실적 10억2000만원, 가입 건수 4900건을 넘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33,000
    • -1.57%
    • 이더리움
    • 4,227,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18%
    • 리플
    • 2,786
    • -2.83%
    • 솔라나
    • 183,600
    • -4.03%
    • 에이다
    • 548
    • -4.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5.39%
    • 체인링크
    • 18,280
    • -5.04%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