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현직 교장, 특수렌즈 끼고 도박하다 걸려

입력 2015-08-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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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현직 고등학교 교장이 특정 카드를 식별할 수 있는 특수렌즈를 끼고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24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고교 교장을 포함해 5명이 아파트에서 200여 만원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하다 붙잡혔습니다. 현직 교장 A씨는 "카드 패를 읽는 사기 도박에 당한 것 같아서 특수물질이 묻은 카드인지 확인하고자 특수렌즈를 끼고 도박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카드 패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이날도 돈을 잃었다며 자신은 사기도박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는데요. 경찰은 A씨가 착용했던 특수렌즈 이외에 또 다른 도박 참여자 1명이 착용한 특수렌즈와 도박에 사용된 카드 2벌도 현장에서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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