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北 접경지역 13개 경찰서 경계…대폭 강화

입력 2015-08-21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북한의 포격과 관련해 경기 연천·포천 등 북한과 인접한 지역의 경찰서들이 경계태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강신명 경찰청장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계가 강화된 경찰서는 경기 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김포, 강원 인제·고성·철원·양구·화천, 인천 중부·강화 등 13곳이다.

이에 따라 해당 경찰서장은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112타격대 등 작전부대는 유사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다른 지역의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는 비상소집 시 언제든지 모일 수 있게 '작전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울·경기·강원·인천지방경찰청은 작전 상황반을 운영하고 산하 작전부대는 출동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작전 상황반은 북한 포격 사태에 대해 군과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40,000
    • +1.67%
    • 이더리움
    • 4,39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32%
    • 리플
    • 2,859
    • +2.55%
    • 솔라나
    • 192,100
    • +1.8%
    • 에이다
    • 572
    • +0%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40
    • +0.95%
    • 체인링크
    • 19,090
    • +0.05%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