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9월 미 기준금리 인상 연기 전망에 달러 약세…달러ㆍ엔 123.83엔

입력 2015-08-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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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달러는 주요통화에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달러는 영향을 받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0.01% 상승한 1.11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2% 오른 123.8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4% 상승한 137.71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58% 빠진 95.4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이날 지난달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의 의견은 일치되지 않았다.

다수 위원이 “아직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서도 “현재 미국 경제상황이 금리인상을 요구하는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들은 미국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에 못 미치는 것을 바탕으로 금리인상은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 연준 위원들은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 등을 근거로 물가상승률 2%에 근접할 만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템 푸스의 시장담당자인 존 도일은 “중국 경제성장 둔화 탓에 우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더 비중을 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온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 상승을 나타내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시장 전망인 0.2%를 밑돌아 연준 목표치인 인플레이션 2%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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