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골든' 휴대폰 중 전자파 흡수율 가장 낮아

입력 2015-08-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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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국내에 출시된 휴대전화 중 전자파 흡수율이 가장 낮은 제품은 2013년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골든’이라는 폴더형 휴대전화로 나타났다.

19일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한국전파연구원과 각 휴대전화 제조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SAR 인증정보 내역’에 의하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증된 127종의 휴대전화(삼성전자 63종, 엘지전자 52종, 팬택 8종, 애플 4종) 중 전자파의 인체 흡수율이 낮은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골든(2013년 출시), 갤럭시 폴더(2015년 출시), 마스터 2G(2014년 출시), 팬택의 브리즈(2013년 출시), 엘지전자의 아이스크림 스마트폰(2015년 출시) 순으로 나타났다. 전화통화 기능이 포함된 테블릿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자파 흡수율을 표시하는 ‘SAR(Specific Absorption Rate)’이란 전자파의 인체 흡수율을 뜻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2년 4월부터 1.6w/kg가 넘는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판매기준인 1.6w/kg는 전자파가 안구에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는 수치인 100w/kg의 약 1/50로서,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국제 기준인 2.0w/kg보다 강력한 기준이다. 또한 2014년 8월 「전파등급제」 실시로 인해 출시되는 모든 휴대전화에는 전자파 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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