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세계 경기 둔화·수급 불균형 심화에 하락세 지속…WTI 0.19%↓

입력 2015-08-18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배럴당 41.79달러를 기록 중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25% 빠진 배럴당 48.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경제 성장 속도가 흔들거림에 따라 WTI 가격도 2009년 3월 최저치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지난 100일간 WTI 가격은 약 35% 하락했다.

호주 시드니의 원자재 전문가 조나단 바렛은 “원유시장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며 “전 세계 특히 중국의 경기가 둔화된 상황에서 세계 원유보유량 4위를 기록하는 이란의 원유시장 참여 전망에 따라 시장 내 수급 불균형은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3,000
    • -0.43%
    • 이더리움
    • 4,218,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95,000
    • -2.21%
    • 리플
    • 2,733
    • -4.57%
    • 솔라나
    • 183,100
    • -3.83%
    • 에이다
    • 540
    • -4.93%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0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70
    • -5.04%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