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 배곧에서 ‘금난새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입력 2015-08-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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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포스터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배곧신도시와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시흥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7월 중순 첫 입주를 시작한 배곧신도시가 서남부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교육특화도시로 도약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관계자들과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라 관계자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수묵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음악가인 금난새의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며 소프라노 서활란씨와 성악가 송기창씨의 아름다운 아리아 협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공연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배곧신도시의 아름다운 여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막바지 휴가철에 좋은 무료 문화공연이 기획돼 가족단위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라는 지난해에도 광복절을 맞이해 8.15 기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열어 시흥시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 주체로서 배곧신도시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해 8.15 기념음악회에 이어 시흥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배곧신도시가 서남부 대표도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배곧신도시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약 5000석 규모의 야외관람석이 설치되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금난새 음악회를 주최하는 한라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1차 2701세대를 분양 완료했으며 현재 2차 2695세대 분양도 마무리 단계다. 오는 10월말 3차 1304세대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총 6700세대 교육특화 빅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휘자 금난새 씨는 1977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 데뷔했고 KBS교향악단, 수원 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인천예술단 등에서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했다. 다양한 공연과 저서, 음반 등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힘썼다. 현재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성남시립단 예술총감독, 서울예고 교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무료공연이며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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