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RM과 ‘IoT 해카톤 대회’ 개최

입력 2015-08-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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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예정

▲장동현 SK텔레콤 대표가 16일 IoT 해카톤 대회 시상식에 참가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모바일 칩 설계업체인 ARM과 공동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IoT 해카톤(Hackathon)’ 대회를 15일부터 이틀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19팀은 비를 감지하는 숙면 최적화 알람 장치, 스마트 창문,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 등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각양각색의 사물인터넷 시제품과 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사전 선발된 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 발대식을 갖고 3주 동안 최신 IoT 기술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 씽킹’교육도 진행했다. 또 행사기간 내내 SK팹렙서울과 함께 3D 프린터와 이동형 시제품 제작소인 ‘팹 트럭’ 지원을 병행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대표는 16일 시상식에 참가했다. 대상은 맘마미아 팀의 ‘IoT 수유도우미’가 차지했다. 이 팀은 수유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고, 우유 온도를 수유에 맞는 온도로 조정해 주는 것과 함께 수유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 입상작은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의 ‘SK팹랩서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인 ‘T오픈랩’과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초기 사업 아이디어화 단계부터 본격 사업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제 표준 IoT 플랫폼인 SK텔레콤의 ‘씽플러그’와 IoT 개발보드인 ARM의 ‘엠베드’를 활용해 IoT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상품 ·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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