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독립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속도… 5번째 지원 나서

입력 2015-08-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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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봉사활동동아리 ‘한울타리’ 회원과 임직원들이 13일 5번째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윤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이 올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샘은 13일 봉사활동동아리 ‘한울타리’ 회원과 임직원들이 5번째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윤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윤철 애국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등을 지낸 성암 이광 애국지사의 아들로,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항일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이윤철 애국지사의 친형인 이윤장 애국지사도 독립유공자이며, 외가와 친가를 포함한 사촌 23명도 모두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 집안이다.

한울타리는 이윤철 애국지사의 노후한 집 내부에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고 부엌과 침대, 책상, 신발장 등 가구물품을 비롯해 욕실에도 수전과 변기, 비데를 설치했다. 한샘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생존 독립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샘은 지난 1월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약으로 한샘과 독립기념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애국지사와 후손을 대상으로 가구ㆍ생활용품을 비롯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ㆍ물적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샘은 지난 11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기 군포시 한샘 군포물류센터에서 독립유공자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생존 독립유공자 68명에게 총 2000원만원 상당의 여름 침구세트를 개별 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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