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과거 자살 충동, 아이들 못 볼까봐…”

입력 2015-08-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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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임영규 “과거 자살 충동, 아이들 못 볼까봐…”

굴곡진 개인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영규가 최근 보이싱 피싱 일당 검거를 도운 공로로 포상금 50만원을 수령해 화제다.

경찰에 의하면 임영규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대부업체를 사칭하며 “통장을 주면 거래실적을 쌓아 800만 원을 대출받게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어 신고포상금 5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임영규는 굴곡진 개인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처음에는 전처의 이혼요구를 거절했지만 내가 아이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받아들였다. 당시 두 딸의 나이가 6살, 4살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성장했다고 들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자살하고 싶었지만 애들을 다시 보고 싶어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영규는 “한 때는 잦은 거주지 이동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적이 있었다”며 “찜질방에서 지내고 있는 지금의 생활이 차라리 편하다”고 당시 근황을 전했다.

또 임영규는 “모든 걸 다 잃어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지금에 오히려 만족한다”며 “가족들과 다 같이 할 수 있는 단란한 저녁식사가 그립다”고 바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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