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라미란, 낙원사 새 사장 몰라봐 실수…조덕제 반전 등장

입력 2015-08-11 00:11 수정 2015-08-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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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낙원사 새 사장이 등장했다.

10일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라미란(라미란 분)은 낙원사 고객으로 찾아온 조덕제(조덕제 분)에 “여기보다 훨씬 일 잘하고, 가격도 괜찮은 곳이 있다. 바로 라미란 사무소다”라며 따로 자신을 몰래 추천했다.

이어 조덕제가 낙원사를 찾아오자, 라미란은 눈치를 주며 “저랑 따로 이야기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덕제는 “야매로 일 맡긴 것?”이라며 “애초에 거짓말이었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라미란은 “이거 완전 정신 나간 것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조덕제는 “내가 누군 줄 알고”라며 “나 사장이다. 낙원사 새 사장”이라며 정체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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