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중국어교육, 실용화가 대세

입력 2015-08-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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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 절반이 외국어실력에 열등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직장인 935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외국어 실력에 열등감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약 56%가 "그러한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 50대 이상 (69.1%) ▲40대 (66.7%) ▲30대(56.4%) ▲20대(50%)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욱 열등감을 느낀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가장 열등감을 느끼는 상황으로는 '외국인 실무자와 대화해야 할 때'(4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바늘구멍보다 뚫기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은 취업 이후에도 승진시험, 해외출장, 자기계발이라는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최근 중국어회화 가능자나 중국어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주는 국내외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중국어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전문화된 어학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읽기, 쓰기 위주의 기성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듣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이 강조되는 회화 중점의 교육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국내 디지털 중국어회화 교육서비스인 ‘차이나탄’을 운영하는 차이나다에서는 “틀에 짜여진 학습시간표와, 일부 교재에 의존하는 수업방식은 더 이상 중국어 학습에 목마름을 느끼는 학습자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며 언제 어디서든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대에 흐름에 맞는 교육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특히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중국어를 습득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을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문법과 문제 풀이형태의 강의가 아닌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용적인 교육컨텐츠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차이나탄에서는 온라인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오프라인까지 영역의 구분 없이 다양한 학습자들의 요구에 맞춰 효과적인 중국어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총 12개 도시를 배경으로 중국의 각 지역에서 직접 만난 약 300여명의 중국인들이 등장해 그들의 생활언어를 그대로 느끼고 배우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제 차이나탄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직장인 회원들은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인강으로 공부하기위해 차이나탄을 선택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차이나탄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하나의 계정으로 PC웹,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디바이스에서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동일한 학습솔루션이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매 강좌마다 흥미로운 테마로 영상학습과 활용연습의 학습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15~20분 안팎의 짧은 학습시간에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여 바쁜 출퇴근길이나, 업무 중 틈틈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에는 매주 필수단어 시리즈와, 명사 강연 스크립트 등 다양한 중국어 학습자료를 업데이트 하고 있어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유용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차이나탄에서는 중국어 회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강신청을 하는 직장인 회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직장인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회사에서 지원하는 교육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직장인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교육적인 학습효과와 편의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이나탄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중국어를 맘껏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중국여행 항공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이나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hinata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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