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장 중 2000선 붕괴…삼성그룹주↓

입력 2015-08-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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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중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가 장중 20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9일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삼성그룹주가 비교적 강한 낙폭을 기록 중이다.

1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23포인트(0.56%) 하락한 1998.94에 거래 중이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2000선이 깨졌다.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사흘째 매물을 쏟아내며 38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고 외국인은 16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 만이 나홀로 53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많다. 기계, 화학이 2% 넘게 내리고 있고 섬유의복, 서비스, 건설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하락장에서도 음식료가 2.25% 강하게 오르고 있고 통신, 은행 등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가 0.44%, 한국전력이 0.59%, 제일모직이 1.95%, 삼성에스디에스가 1.26% 하락 중이고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오름세다.

9시 5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한 28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한 510개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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