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환산주가 6개월째 1위…롯데칠성 2단계 급락

입력 2015-08-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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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제일모직이 6개월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환산주가 1위를 유지했다. 반면 그룹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롯데칠성은 한 달새 2단계 하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주가를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해 발표했다. 이 결과를 보면 제일모직의 환산주가가 1주당 837만5000원을 기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달 전(887만5000원)보다 5.6% 하락했지만 지난 2월 이후 6개월째 환산주가 1위 자리를 지켰다.

환산주가 2∼4위는 SK C&C(765만원), 네이버(523만원), 아모레퍼시픽(411만원)으로 3개월째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외에도 쿠쿠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이하 삼성SDS)의 약진이 돋보였다. 한 달 전 7위였던 쿠쿠전자(299만5000원)는 5위로 올라섰고, 삼성SDS(293만원)는 9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반면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롯데그룹은 최근 주가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환산주가 상위 10위 기업 중 액면가가 유일하게 5000원인 롯데칠성(224만8000원)은 한 달 전 대비 15.4% 하락하며 8위에서 10위로 두 단계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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