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통합 SK(주), 조대식 대표이사 신규선임

입력 2015-08-03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C&C, SK(주) 흡수합병 뒤 통합 SK(주) 사명 변경

SK그룹의 통합법인인 SK(주)에 조대식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 이에 따라 통합 SK(주)는 박정호 대표이사와 함께 조 대표이사가 이끌게 된다.

3일 SK그룹과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 SK C&C는 박정호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정호·조대식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SK그룹은 "조대식 사장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에 따른 것"이라고 변경 사유를 설명했다. SK그룹의 통합 지주회사인 SK(주)는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통합 SK(주)는 SK C&C가 기존 SK(주)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탄생했다.

통합법인인 SK(주)는 기존 SK(주)와 SK C&C의 사업영역을 유지하고 독립적으로 경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기존 SK(주)는 그룹의 브랜드 관리와 함께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 관리, 신성장 동력발굴 등을 주업무로 맡고, SK C&C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 같은 특수성 때문에 기존 지주회사인 SK(주) 대표이사를 맡았던 조대식 대표이사를 SK C&C(향후 합병 SK(주) 사명변경)에 신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지금과 같이 SK C&C의 사업영역에 집중하게 되고 새롭게 선임된 조 사장은 지주회사 업무영역을 관할하게 된다.

SK그룹 관계자는 "조 사장의 SK C&C 대표이사 신규선임은 SK C&C에서 통합 SK(주)로 사명이 바뀐 것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절차적으로 현재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SK C&C를 통해 공시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조 사장은 기존 지주회사인 SK(주)에서 맡았던 업무를 통합 SK(주)에서 맡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SK C&C업무도 박 사장이 통합 SK(주) 체제에서 독립적으로 경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SK(주)와 SK C&C간 합병을 주도한 것도 조 사장과 박 사장이다. 최 회장 역시 이번 합병작업에 대해 두 사람에게 전권을 위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사장은 2007년 SK㈜에 입사해 재무담당, 경영분석실장, 사업지원부문장, 재무팀장 겸 자율·책임경영지원단장 등을 두루 거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42,000
    • +1.13%
    • 이더리움
    • 3,448,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370,400
    • +1.95%
    • 리플
    • 1,992
    • +3.37%
    • 솔라나
    • 148,100
    • +9.95%
    • 에이다
    • 295
    • +2.79%
    • 트론
    • 466
    • +0.22%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80
    • +0.39%
    • 체인링크
    • 16,300
    • +3.82%
    • 샌드박스
    • 50.06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