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삼선로직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입력 2015-08-03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윤준 수석부장판사)는 3일 비상장 중견해운사 삼선로직스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심리 결과 삼선로직스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할 만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사의 주된 재정적 파탄 원인이 업계의 경기침체 등에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또 채권자협의회, 관리위원회 의견 조회 결과 등을 종합해 삼선로직스의 사내이사이자 전문경영인인 허현철씨를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삼선로직스는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물동량 감소 등 해운업계의 불황을 이유로 2009년 이미 한 차례 회생절차를 밟았고, 2011년 5월 회생절차를 졸업했다.

이후 BDI(건화물 운임지수)가 예상보다 훨씬 낮게 유지되는 등 업계 침체가 지속되자 회생채무 미변제액이 186억원에 달하고, 지난해 기준 부채 총액이 4212억원에 이르는 등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지난달 3일 다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8,000
    • +1%
    • 이더리움
    • 3,026,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2%
    • 리플
    • 2,032
    • +0.64%
    • 솔라나
    • 126,800
    • +1.44%
    • 에이다
    • 385
    • +1.05%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1.77%
    • 체인링크
    • 13,270
    • +1.14%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