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사극도 울고 갈 '럭셔 리궁궐 ' 화보 "후궁 두는거 아냐?"

입력 2015-07-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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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박시은과 결혼, 진태현

( 사진 = 진태현 SNS)

진태현은 박시은과 1년 5개월간 다닌 개척개회에서 7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그들의 럭셔리한 궁궐 웨딩 화보가 화제다.

진태현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올리는 교회가 주거 지역에 있다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처럼 이들은 소박한 결혼을 향한 소망을 드러내 유난스럽다는 원성보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진태현이 마지막에 공개한 사진은 황제 부부로 연출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결혼식이 결코 소박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진태현은 사진과 함께 ‘한국 사람이 한복은 입어야지. 제가 한복과 사극을 너무 좋아해서’라는 재치 있을 글을 올렸다.

공개 된 속 사진은 럭셔리한 황궁을 배경으로 왕의 도포를 입은 진태현과 우아한 쪽머리를 하고 한복을 입은채 도도한 미모를 뽐내는 박시은이 나란히 앉아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사극에 나가도 될 비주얼" ,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후궁은 두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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