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서 '희망의 집수리 활동‘ 실시

입력 2015-07-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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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임직원들이 부산의 한 노후주택 지붕 개보수 하는 모습(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31일 임직원과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시 동구에 소재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희망의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0세 독거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던 해당 주택은 지붕의 시멘트 파편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등 주거안전이 보호되지 않는 상태였다. 이에 HUG 봉사단은 기존 시멘트 지붕 철거 및 지붕방수 작업을 실시했다.

HUG의 ‘희망의 집수리’ 활동은 사회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올해 63가구(3억원 후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총 592가구 20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공사업체는 사회적 기업 중에서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노후 자가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다.

부산에서부터 시작된 ‘2015 희망의 집수리’ 후원은 9월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총 63가구의 노후주택을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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