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상투 풀고 댕기머리 변신 "예뻐"

입력 2015-07-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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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상투 풀고 댕기머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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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에서 이유비가 남장을 벗고 드디어 아리따운 여인의 자태를 뽐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29일 낭자로 변신한 조양선(이유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선은 어렸을 적 크게 앓은 후로 남장을 해야 오래 산다는 노승의 말을 듣고 남자로 살아왔다. 그런 양선이 지난 2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여인으로 변신한 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 아리따운 낭자로 변신하는 것이다.

사진 속 양선은 곱게 머리를 땋고 한복을 차려입어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유비의 하얀 피부와 동그란 눈, 붉은 입술이 한복과 어우러져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자태와는 달리 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어 남장을 벗고 여인으로 변신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밤 10시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를 본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왜 이렇게 예뻐"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왜 여자로 다시 변신한거지"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오늘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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