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영향…코스닥 바이오주까지 급락

입력 2015-07-29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이 코스닥 바이오 주까지 영향을 미쳤다.

29일 코스닥지수는 14.77포인트(1.98%) 내린 730.47로 장을 마쳤다.

한미약품의 실적 부진 발표는 코스닥 시장을 견인했던 바이오ㆍ헬스케어주에 대한 거품 우려로 번지며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를 빠르게 냉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의 제약업종지수는 4.46%까지 급락했다. 대화제약(-21.57%), 인트론바이오(-13.88%), 코오롱생명과학(-13.46%) 등이 하락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올해 들어 제약주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에서 주가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신약개발과 기술 수출이 확실한지 그리고 실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6.68포인트(0.90%) 오른 751.92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어나갔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수직 낙하하며 또다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8억원, 1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이 장 막판 '팔자'로 돌아서며 지수의 방향이 갑자기 전환됐다. 개인은 3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09: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38,000
    • -1.83%
    • 이더리움
    • 3,135,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3.54%
    • 리플
    • 2,070
    • -1.99%
    • 솔라나
    • 126,400
    • -1.94%
    • 에이다
    • 373
    • -1.84%
    • 트론
    • 527
    • -0.38%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3.45%
    • 체인링크
    • 14,110
    • -2.62%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