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임호, 최명길 역으로 합류 “2막 끌고 갈 뉴페이스”…인조와 정명공주 중 누구의 오른팔?

입력 2015-07-2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임호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화정’에 배우 임호가 전격 합류한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진은 27일 방송부터 최명길 역으로 합류하게 된 임호의 첫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임호가 연기하는 최명길은 인조(김재원 분)를 왕위에 올린 반정공신 중 하나로 개인적인 권력욕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안목으로 정치를 하는 강직한 인물이다. 그는 추후 인조의 폭정을 목격한 뒤 마음을 돌려 정명공주(이연희 분)를 도우며 그의 오른팔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호는 사극 전문 배우답게 수많은 신하 사이에서 관복을 입고 앉아 흔들림 없는 강직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의문의 서찰을 손에 든 채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내고 있어 첫 등장부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임호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빙의된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화정’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27일 ‘화정’의 제 2막이 펼쳐진다”며 “최명길 역의 임호는 2막을 끌고 갈 뉴페이스의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 측은 “임호에 이어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며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화정’의 2막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5,000
    • -3.22%
    • 이더리움
    • 4,515,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2.61%
    • 리플
    • 3,031
    • -3.22%
    • 솔라나
    • 198,100
    • -4.67%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280
    • -4.88%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