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YG플러스, 커피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유지인트도 이틀간 5% 이상 ↑

입력 2015-07-27 07:42 수정 2015-07-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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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7-27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7월 넷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9개, 공시돋보기 4개 등 13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당일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사는 14일 <보루네오, 전용진 회장 경영권 강화나서> 였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당일 보루네오의 주가는 7.51% 상승했다.

이 기사는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보루네오의 최대주주가 지분를 통해 경영권 강화에 나선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4년간 최대주주가 6차례 바뀌는 등 취약한 지분구조로 인해 경영권 분쟁이 끊이질 않았던 보루네오의 최대주주가 지분을 기존 8.51%에서 13.41%까지 늘린다고 밝힌 것.

회사 측은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YG플러스의 신사업 진출 소식을 전한 기사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사가 출고된 당일 YG플러스의 주가는 장중 8% 이상 올랐으며 종가 기준 2.80% 상승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YG플러스는 최근 이사회 결의에서 세가프레도에 사업권에 대한 지분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세가프레도(Segafredo)는 유럽 지역에만 37개국에 진출한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로써,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농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여개가 넘는 로스팅 공장과 커피머신 제조회사 등을 거느린 글로벌 커피기업이다.

지난 21일 보도된 <유지인트, 신개념 '메탈케이스 곡면 MCT' 내달 공급 전망 >은 당일 종가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했지만 기사 보도 이후 이틀간 5% 넘게 오르는 모습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유지인트는 신개념 ‘메탈케이스 곡면 MCT’ 장비 공급을 다음 달 개시할 전망이다. '메탈케이스 곡면 MCT' 는 기존 MCT와 달리 메탈을 곡면으로 깎을 수 있는 장비다.

이 외에도 방글라데시 등 해외 신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와토스코리아와 중국 샤오미와 앱 출시 계획을 밝힌 삼성출판사, 국내 SSD 제조사에 LPP 파워인덕터를 공급하는 아비코전자 등이 한 주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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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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