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삭제파일 복구, 내국인 사찰 없었다”… 27일 정보위 보고

입력 2015-07-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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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오는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자체 해킹프로그램의 구매·운용에 관여한 임모 과장이 생전에 삭제한 파일을 복구·분석한 결과, 내국인 사찰은 전혀 없었다고 보고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날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내일 오후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예정된 현안보고에서 삭제파일을 복구한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조사결과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인 만큼 알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보위는 오는 27일 이병호 원장과 1·2·3차장 등 국정원 고위 간부들이 출석한 가운데 임 과장이 생전에 삭제한 파일의 복구·분석 결과에 대해 비공개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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