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의 귀신님' 박보영-조정석 애정 과시, "들이댈 때 너무 행복해"

입력 2015-07-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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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캡쳐.)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공동인터뷰가 열려 배우 박보영, 조정석, 김슬기, 임주환, 유제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극중 나봉선 역을 맡은 박보영은 "촬영하면서 매 순간마다 조정석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친다"라며 "강선우라는 인물 자체도 매력이 많아서 순애로 빙의됐을 때 들이대는 게 전혀 힘들지 않다. 오히려 매사에 들이대면서 행복할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물이다.

첫 방송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평균시청률 4%를 돌파, '오나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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