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18일째 ‘0’…퇴원자 1명 늘어

입력 2015-07-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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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11명 ‘음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1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오전 6시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8일째 나오지 않아 총 확진 환자수는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12일째발생하지 않아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162번 환자(33)가 퇴원하면서 완치자는 모두 138명이 됐다. 162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의 방사선사로, 지난달 17일 메르스 환자로 추가됐었다.

이 환자의 퇴원으로 메르스에 감염돼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12명이 됐다. 이 중 1명을 제외한 11명은 유전자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다만 12명 중 4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자가 격리 해제자나 신규 격리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자가 격리자수는 전날과 같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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