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이 함께 보는 ‘나라사랑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7-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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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우건설 광화문 본사 아트홀에서 열린 ‘나라사랑 콘서트’에서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가 합창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광화문 본사 아트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콘서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 사기진작과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오케스트라가 연주, 마술,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 특별 초청된 ‘국악소녀’ 송소희가 ‘홀로아리랑’, 소프라노 정선화가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우건설은 수도방위사령부와 1996년 자매결연하고 명절위문 방문과 시설 개보수 공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감성경영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 해외근무자 가족기념일 선물, 자녀 출산 시 출산용품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대우건설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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