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총 출동…'다사다난' 10년간의 이야기 푼다

입력 2015-07-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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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에 11년차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희철, 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이 출연하는 ‘슈퍼주니어-나쁜녀석들’ 특집이 진행된다.

이번 녹화에서 MC들은 "바람 잘 날 없지만 꿋꿋이 10년을 버텨온 질긴 녀석들"이라며 슈퍼주니어를 소개했다.

게스트로 참여한 멤버 6인과 ‘라디오스타’의 MC로 활약중인 규현까지 슈퍼주니어 멤버 7명은 소란스럽게 등장해 자신들이 겪어온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무엇보다 MC 규현은 너무도 잘 아는 자기 팀 멤버들이 나오자 그들을 쥐락펴락하는 진행을 펼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규현은 이야기 도중 "그런데 이 얘기 해도 돼?"라며 운을 띄웠고, 이에 멤버들은 경악해 "너 어디까지 할거야?!"라며 단체 기립을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들의 비밀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슈퍼주니어는 사상 초유의 ‘단체 모창 무대’로 보는 이들을 배꼽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기대된다"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벌써 데뷔 11년이라니"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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