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필기구 까지 바꿨다…항균제 첨가한 볼펜 출시

입력 2015-07-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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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나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발생하지 않으며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활용품 시장엔 항균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필기구 제조기업 모나미는 항균제를 첨가한 ‘메디(MEDI) 라인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나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손이 닿는 부분에 유해 세균의 번식을 최소화하고 일부 살균 효과가 있는 항균제가 첨가되어 99.9% 이상의 항균력이 반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은이온을 넣은 제올라이트계 항균제를 첨가했으며 한국미생물기술연구원(KMTR)에서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4종은 ▲ 메디 153 (검정/빨강/파랑) ▲ 메디 형광펜 (분홍/노랑) ▲ 메디 네임펜 (검정/빨강/파랑) ▲ 메디 롤링펜(검정)이며 가격은 각 500원, 500원, 1000원, 1500원이다.

모나미는 병원 및 공용시설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필기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1년 6개월간 제품 기획 및 개발을 진행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최근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기구 시장에도 항균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모나미 메디 제품 라인이 국민들의 세균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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