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화타임월드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입력 2015-07-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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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한화타임월드)의 주가상승과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사전 정보유출을 포함한 불공정거래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한화타임월드의 주가 흐름과 거래 동향 등을 바탕으로 사전 정보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불공정거래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전주 금요일인 10일 한화타임월드는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도 시내 면세점 사업자에 뽑혔다.

관세청의 당시 발표는 오후 5시였지만 한화타임월드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고, 장 마감 전에는 가격제한폭인 30% 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나 87만주를 훌쩍 넘겼다.

전거래일에 이어 13일에도 상한가가 이어지자 회사의 주가 급등과 거래량 급증을 놓고 사전에 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앞서 한화는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 가운데 유력 후보가 아니었다.

한국거래소측은 거래내역을 분석해 금융감독원에 넘길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위법여부를 밝힌다는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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