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호주한국영화제 폐막작 선정…캔버라 제외한 호주 전역서 상영

입력 2015-07-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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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돈나' 메인 포스터)

서영희 주연의 영화 ‘마돈나’(제작 준필름, 감독 신수원)가 제6회 호주한국영화제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마돈나’의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13일 “’마돈나’가 호주한국영화제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호주 전역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호주한국영화제는 시드니한국문화원의 개최로 호주 주요 도시에서 매년 20여 편의 최신 한국영화를 상영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우수한 한국영화를 전파하는 호주 내 한국영화의 창구로서 주목 받고 있다.

호주한국영화제 상영은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아들레이드 등 각 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이벤트 시네마(Event Cinema)와 멜버른의 ACMI(Austra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 캔버라의 Palace Electric Cinema에서 상영된다.

‘마돈나’는 폐막작으로 선정됨으로써 일부 도시에서만 상영되는 여타의 상영작과는 달리 캔버라를 제외한 전 도시에서 호주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지난 2013년 ‘명왕성’으로 호주한국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는 신수원 감독은 올해도 영화제에 참가하여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호주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다.

‘마돈나’는 앞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제26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제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해외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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