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의료와 미래의 만남’ 세미나 성료

입력 2015-07-1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13일 오전 7시 C관 4층 세미나실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가 주관하는 미래의학트렌드 세미나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의료, 디지털을 만나다'를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의대 졸업 후 보건학 석사, 마케팅 박사과정 등을 섭렵하며 미래 의료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 김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치원 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실질적인 효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사례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 등을 소개한 뒤 디지털이 주도하는 미래 의료 환경에서의 성공 요인과 한계 등에 대해 세미나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최근 저서를 통해 밝힌 ▲예방의학 관점에서 건강 행동을 습관화해주는 맞춤형 디지털 기술 ▲피트니스에서 헬스케어로의 진화 트렌드 ▲인공지능 왓슨과 구글글래스의 의료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선보였다.

김형수 병원장은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의료계도 디지털 없이는 유지와 발전을 생각할 수 없다”며 “이러한 추세를 한발 앞서 예측하고 준비하는 병원만이 환자제일주의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49,000
    • +0.33%
    • 이더리움
    • 4,31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04%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40,100
    • -0.62%
    • 에이다
    • 662
    • -1.19%
    • 이오스
    • 1,120
    • -1.58%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1.47%
    • 체인링크
    • 22,960
    • +2.32%
    • 샌드박스
    • 613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