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ㆍ호야 난투극? "정말 실감나는 연기였다"

입력 2015-07-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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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ㆍ호야 난투극? "정말 실감나는 연기였다"

▲사진=SBS 제공

인피니트의 엘과 호야가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과거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속에서다.

지난해 9월 '내그녀' 3부에선 인피니트의 엘과 호야가 주먹다짐까지 해가며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선 무한동력의 리더 래헌이 간판얼굴 시우를 따돌리고, 서로에 대한 반감을 폭발시키는 모습은 위태로운 아이돌그룹의 현주소를 낱낱이 드러내는 듯 했다.

한편 9일 오전 인피니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엘과 호야의 이미지와 함께 앨범의 마지막 트랙 곡명과 설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가 앨범 'Reality'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엔딩을 선사한다"는 소개와 함께 "네가 내 삶의 엔딩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는 짙은 감성과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이야기 할 수 있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인피니트 엘ㆍ호야 소식에 네티즌은 "인피니트 엘ㆍ호야, 재밌는 친구들이네" "인피니트 엘ㆍ호야, 정말 실감나는 연기였었지" "인피니트 엘ㆍ호야, 이번 앨범도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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