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유상증자 발표는 성장동력 시너지↑ - 키움증권

입력 2015-07-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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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6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 발표는 2020년 종금업 라이선스를 앞둔 선제적 조치로 중장기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주가 7200원을 제시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 신용공여와 전담 중개 업무 등 종합적인 기업금융 업무를 할 수 있는 IB 자격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기자본의 51%에 달하는 5345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며 “메리츠종금증권이 부동산과 관련된 PF 등 대출에 강점을 보유중인 점을 감안 할 때 이번 유상증자는 지속 가능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의 순영업수익 70%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대출은 2010년 합병으로 취득한 종금업 라이선스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리츠종금증권은 2020년 종금업 라이선스 종료시 가지고 있는 북(Book)규모를 줄여야 하는 딜레마에 봉착하고 있어, 자본을 늘려 대형 증권사로 도약하려는 전략을 취했다는 것.

김 연구원은 “2012년 메리츠캐피탈을 설립해 종금업라이센스 종류 후를 준비중이던 메리츠금융지주도 보유 지분율(32.96%)만큼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인데, 이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지속 가능 성장을 도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메리츠종금증권은 향후 납입되는 자금을 활용해 동사의 강점인 기업금융, 트레이딩, 리테일 사업분야 등에 자본을 추가로 투입해 수익을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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