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하정우ㆍ오달수, 연기 달인의 첫 만남…콤비 스틸 공개 ‘벌써부터 흥행 예감’

입력 2015-07-03 2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쇼박스 )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2015년 여름 최고의 웰메이드 화제작 ‘암살’ 에서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과 그의 완벽한 파트너 ‘영감’으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 하정우와 오달수의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상하이의 무법자 ‘하와이 피스톨’ 하정우와 그의 그림자 ‘영감’ 오달수의 완벽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추격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더 테러 라이브’ 등 극과 극을 오가는 장르를 소화해내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하정우가 ‘암살’에서 상하이의 무법자 ‘하와이 피스톨’로 돌아왔다.

‘하와이 피스톨’의 그림자 같은 파트너 ‘영감’은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 김명민, 류승룡,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콤비 플레이의 귀재이자 대한민국 최초 1억 관객을 동원한 개성파 배우 오달수가 맡았다. ‘암살’을 통해 처음 만난 두 배우는 유쾌한 남남 케미를 과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와이 피스톨’은 돈만 주면 국적 불문, 성별 불문, 나이 불문! 누구든지 처리해주는 상하이의 청부살인업자. 친일파 암살작전의 정보를 입수한 누군가로부터 거액의 의뢰를 받고 경성으로 건너가 암살단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의 뒤를 쫓는다. 늘 그의 곁을 지키는 ‘영감’은 ‘하와이 피스톨’의 과거를 아는 유일한 인물이자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환상의 파트너. 의뢰 받은 타깃은 곧 돈이라는 신조로 오로지 실리만을 챙기며 정체를 숨긴 ‘하와이 피스톨’을 대신해 의뢰인과 접선한다.

하정우는 “오달수 선배와는 첫 만남이지만 항상 함께 하는 가족 같은 편안한 느낌이었다. 그에 대한 무한한 신뢰 덕분에 하와이 피스톨 캐릭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며 오달수와의 남다른 연기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고, 오달수는 “극중 영감은 옆에서 늘 함께 하며 하와이 피스톨을 잡아주는 인물이다. 인간미 넘치는 두 캐릭터를 눈여겨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의 만남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암살’은 오는 22일 개봉,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의 모습을 섬세한 스타일과 웅장한 스케일로 재현해낸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작전을 둘러싼 6인의 인물들이 펼치는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76,000
    • -0.09%
    • 이더리움
    • 5,039,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96%
    • 리플
    • 696
    • +3.88%
    • 솔라나
    • 204,600
    • +1.19%
    • 에이다
    • 585
    • +1.39%
    • 이오스
    • 935
    • +2.3%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900
    • +2.09%
    • 체인링크
    • 20,970
    • +1.5%
    • 샌드박스
    • 54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